하늘 기획의 사장인 김진용씨는 이곳 고한18리로 이사와서 골목과 마을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. 자신의 집을 예쁘게 가꾸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 마을사람들이 함께 즐겁게 살고, 좀 더 활기찬 마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한 것이 마을 호텔 고한18번가 사업까지 오게 되었다고 하네요. 여러분이 지금 보시는 골목이 마을 호텔의 로비이고 엘리베이터이고 객실 복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. 마을호텔이 완성되는 날 많은 손님들이 이 골목에서 먹고 자며 마을분들과 함께하게 되겠죠?